괜히.. 무언가에 꽂혀 이뻐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구매를 하게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에게 꽂힌것은 마우스였어요.
고민은 배송만 늦추기 때문에 짧고 굵게 2박 3일 정도 고민했던 것 같아요
후보는
각각의 특징을 나름대로 설명하자면
1) 로지텍 MX Master 3 는 세 제품 중 가장 고가이며 가장 기능이 많지만 크기가 큰 마우스
2) 로지텍 MX Anywhrer 3 는 적당한 고가(?)이며 휴대성이 편리하고 크기가 다소 작은 마우스
3) 로지텍 M350 는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저소음 마우스이고, 휴대가 편리한 마우스
고민을 엄청하다.. 아무래도 저는 갤럭시탭7 이 있고, 뭔가 카페에서 멋지게 마우스와 키보드를 가지고 문서작업을 하는 상상을 하다 보니.. 절충안인 가성비 무선마우스 MX Anywhere 3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스팩을 설명하자면
1. 마우스 중간의 버튼을 누르면 휠이 걸리는 것 없이 휘리릭~하고 계속 돌아가요.(한 번의 회전으로 엑셀 1000줄 까지 이동!)
2. USB포트를 포함하여 총 3개의 기기에 연결할 수 있어요(1_USB 연결, 2,3_블루투스 연결)
3. 반응속도 0.2ms (그냥 현재 마우스 나온것중에 반응속도가 제일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정밀한 움직임 가능!
4. 배터리(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아요. 1분 충전시 3시간, 1회 완충 시 약 70일!!!)
5. 무게 99g 실제로는 70몇 g이라고 합니다!
6. 어플사용시 클릭 강도 조절 및 각 버튼을 설정할 수 있어요 ex) 캡처 기능도 넣을 수 있습니다!!!
7. 마우스 왼쪽에 버튼이 있는데(보통 인터넷에서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 엑셀에서는 버튼 하나 누르고 마우스 휠을 돌리면 오른쪽으로 쭉 갑니다!!! 마우스 휠로 상하만 이동이 되는 게 아니라, 좌우 이동이 되는 것이죠!
8. 다크필드센서!!!!!!( 이게 가장마음에 들어요. 유리에서 사용 가능!!! 이불에서도 사용 가능해요 아주 잘!!)
7. 이거는 참고하실 것인데 흰색은 MAC 전용이에요!!!! 포트가 다릅니다.(맥전용케이블은 C toC 에요)
그럼 이제 제가 구매한 MX Anywhere 3의 영롱함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진짜 마우스 뜯고 실물영접하면.. 고가의 귀중품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치 백화점에서 장신구를 산 느낌..?
진짜입니다. 실물보시면 영롱 그 자체에요..ㅠㅠ
특히 저 휠의 영롱함.. 실물보고 돌려보신 분은 진짜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단점도 있겠죠?
사실 단점이라기보다는 제가 돈이없어서 MX Master3을 못 산 것도 있어요ㅠ(장단점은 있지만요)
1. 저는 손이 큰편입니다.
중지 끝에서 손목까지 20cm가 넘으면 마우스를 잡을 때 좀 살짝 불편하긴 해요(ㅠㅠㅠㅠㅠ)
진짜 조금 불편한거에요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MX Master 3을 살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조금은 들어요ㅠㅠ(하지만!!! 휴대하기 너무 좋아요!! 마스터는 불편할 듯!!)
2. MX Master 3는 오른쪽 휠이 따로있어요!
뭐.. 마우스왼쪽 버튼 누르고 휠 돌리면 똑같긴 해요!
3. 커널형 마우스를 살까고민도 해봤어요
저는 마우스를 하루에 여덟 시간 이상 잡고 있어서.. 손목에 좀 무리가 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마우스를 사용해보자! 했던 것도 있거든요.. 하지만 휴대하기 편하다는 것과 모든 것을 바꾸었네요..ㅎㅎ
솔직히 이 3가지 말고는 부족한점을 모르겠어요!
단점이라고 썼지만 부족한점이 맞겠네요.
하지만 정말 디자인은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트렌디한 디자인의 마우스를 사용하시고 싶다면 하나쯤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한번 사면 사실 잃어버리지 않는 이상 계속 쓸 거예요. 자식에게 물려줄 정도로..ㅋㅋ)
블루투스 마우스를 추천한다면 무선마우스 Mx anywhere 3를 강력 추천합니다!
MX Anywhere 3 마우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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