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LTE 구매이유(코골이 기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 워치 4 LTE 의 구매 이유 중 하나인

코골이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 4 LTE 의 기능 중 '수면기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4 LTE를 착용한 상태에서 수면에 들면 자동으로 저의 수면 패턴을 

알려주는 기능인데요 저의 수면의 질은 물론, 코골이가 있을 경우

자동으로 녹음이 되어 자는동안 얼마나 코를 고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에요

삼성헬스

 

먼저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삼성 헬스'어플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수면'을 클릭하고, '코골이 감지'를 '항상'으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수면기능을 설명한 후 잠시 후 사진을 첨부하면서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삼성헬스

 

삼성 헬스의 '수면'을 누르게 되면 다음과 같이 저의 수면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삼성헬스 수면

 

보시다시피 기능은 총 4가지로 구성됩니다.

1. 수면 점수

 

2. 수면 단계

 

3. 수면 중 혈중 산소

 

4. 코골이

 

 

지금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1. 수면 점수

이 날 저의 수면 점수는 79점이였습니다. 

20~29세 평균의 수면점수는 82점에 비해 좀 낮은 편이죠..ㅠ

수면 점수의 구성은 5 항목입니다.

 

1) 총 수면시간

- 얼마나 잤는가입니다. 성인은 7~8시간 정도 자는 것을 권장하지만,

저의 경우 6시간 9분을 잤기때문에 점수가 낮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2) 수면주기

- 말 그대로 수면주기가 어떻게 되느냐에요. 수면주기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얕은 잠에서 깊은 잠까지를 몇 회 반복하느냐입니다.

이것은 적정 수면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표예요.

자고 일어났을 때 너무 조금 자서 피곤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너무 많이 자고 일어나서도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주기가3번 이하, 혹은 7번 이상이 되면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적정 수면시간이 중요한 거예요.

 

3) 뒤척이거나 깸

- 자다 깼느냐를 측정하는 거예요. 당연히 자다 깬 횟수가 많게 될수록 수면 점수가 떨어질 거예요!

 

4) 신체 회복

- 잠을 자면 우리는 세포의 성장이나 회복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하루의 피곤함을 해소하거나, 운동 후 근육의 합성 등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깊은 잠의 상태에서 더욱 회복을 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총 수면시간과 수면주기와 연관이 있습니다.

 

5) 정신 회복

- 정신적으로 피곤함을 회복하는 점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여기에는 렘(REM) 수면이 중요한데, 렘수면은 잠에서 깨기 직전의 수면 단계를 말합니다.

렘수면의 횟수 및 렘수면에서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는 단계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점수예요.

설명이 좀 어려운데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2. 수면 단계

이 항목이 제일 중요해요.

우리는 잠에 들고나서 4단계의 수면 단계를 거치며 반복하게 됩니다.

일단 수면에는 크게 렘수면/논렘수면 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렘수면과 렘수면이 아닌 수면입니다.

1) 렘수면

렘수면은 잠에서 깨기 직전의 수면상태라고 보면 되고, 이때 우리는 보통 꿈을 꾼다고 합니다.

또 눈동자를 움직이고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는 등의 상태를 보이는 수면 단계입니다.

 

2) 논렘수면

논렘수면 = 얕은수면+깊은 수면 

이라고 간단히 이해하시면 됩니다.

얕은수면은 깊은수면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의 수면이라고 보시면 되고,

깊은 수면은 신체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수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프를 간단하게 그려놨는데요,

깸 -> 렘수면 -> 얕은수면 -> 깊은수면 -> 얕은수면 -> 렘수면 -> 얕은수면

단계를 반복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 단계를 약 4~5회를 반복하게 되면 수면주기가 좋은 편에 속하고

이 주기가 3회 이하이거나, 7회 이상이 된다면

잠에서 깨었을 때 피곤함을 느낀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4~5회를 반복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면시간의 중요성을 알 수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7~8시간 정도를 자게 된다면

적정 수면주기를 얻게 될 수 있을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렘수면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래프를 봐주세요!

 

 

깸 -> 렘수면 -> 얕은수면 -> 깊은 수면 -> 얕은수면 -> 렘수면 -> 얕은수면

 

이 단계를 자연스럽게 거치고 기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잠에서 깼을 때 피곤하지 않아요.

만약 깊은 잠인 상태에서 강제로 기상하게 될 경우 정말 최악의 하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약 4번의 수면 패턴을 잘 가졌는데,

마지막 5번째의 깊은 수면 상태에서 외부의 요인으로 잠에서 깨게 된다면

다음날 심한 피로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Ex) 모기, 소음, 지진..? 등 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수면 중 혈중 산소

- 수면 중 혈중 산소는 자는 동안 나의 혈관의 산소농도를 나타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의학적 진단과 처치를 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되는 기능이에요.

자다가 숨을 멎는 무호흡증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혈중 산소포화도는 뇌 건강과 연관이 있으니 단순 참고자료 정도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코골이

- 대망의 코골이 기능입니다.

워치를 착용하고 휴대폰이 근처에 있으면 자는 동안 코를 골 때마다 녹음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저의 경우 잠에 정말 민감해서 같이 자는 사람이 코를 골면 정말 잠을 잘 못 자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코를 곤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제자신이 너무 싫었어요..ㅠ

그래서 녹음기를 켜놓고 어떤 자세로 자면 코를 안 고는지 테스트를 하곤 했었는데요

이 기능은 저에게 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자는 동안 많이도 골았네요..

자면서 코를 곤다는 건 수면의 질을 평가할 때에도 한 가지 기능으로 사용되니,

수면분석을 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갤럭시 워치 4 LTE의 구매 이유 중 하나인 수면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수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면

 

1. 적정 수면시간(7~8시간)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

 

2. 7~8시간 정도 잠에 들면 적정 수면 패턴이(4~5회) 발생한다.

 

3. 잠이 드는 환경이 충분히 괜찮고,

4~5회째의 렘수면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게 된다면 하루가 개운하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이 기능은 제가 갤럭시 워치 4를 사용하면서 제일 만족하는 기능입니다.

매일 아침잠에서 깨고 난 뒤 수면의 질을 확인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잠도 일찍 자게 되고, 수면의 질 개선에 애쓰게 되는 것 같아요

아침 컨디션이 좋으면 하루 종일 상쾌하잖아요 ㅎㅎ

 

추가적으로 이게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자는 동안 워치를 착용하고 자면 그다음 날 배터리가 부족한 거 아닌가요?'

자고 일어나서 워치의 배터리를 보면 약 65~8% 정도 됩니다.
그래서 씻고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잠시 충전하면 보통 95% 이상 100%를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크게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갤럭시워치4 티머니 설정방법 간단정리는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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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티머니 설정 방법

갤럭시워치4 구매이유 1탄은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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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LTE 구매 이유